손님 :
예약시간 1시간전에 와서 대게를 고르고 75만원 선결제하고 식당으로 올라갔는데 룸 자리가 없음 (룸으로 일주일 전 예약함) 룸의 자리가 언제 생길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결제 취소를 요구함
가게 :
게가 죽어서 환불 안 된다. 대게를 삶는 데 30분 정도 걸리니까 홀에서 기다리면 룸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
이렇게 대치가 되는 상황에서 경찰까지 출동함..
경찰 : 업체에서 예약을 지키지 못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환불해 주는게 맞다고 말하며 중재함
가게측에서 환불 불가, 손님은 그대로 나가서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함
가게측 주장은 손님이 7시 30분에 예약했지만 6시 12분경 도착해서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말함
손님이 이런 부분은 빼고 언론과 온라인에 글을 올려서 매장에 심각한 영업 방해와 손해를 끼쳤다며 고소한 상태임
손님은 오후 7시 20분 경찰이 가고도 가게 앞에서 40분을 기다렸지만 빈 방은 없었다고 주장.. 식당 사장은 오후 7시 이전에 빈 방을 준비했음에도 계속해서 환불만 요구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