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맞던 아깽이 데려와서 키운지 3년이 지나가코 있삼
정말 고양이는 요물이 맞나봐
절대 집안에서 네발달린 털짐승은 안된다던 부모님도 다 홀려놔서 이제 우리집안에 주인님이 되시고 우리 식구들은 자진해서 집사가 되어드림ㅋㅋㅋ
근데 횽들 궁금한게 있음. 원래 고양이들 이렇게 무럭무럭 크는거 맞음?? 다른 집사분은 숫컷이라서 더 크는거 캍다고 해는대
어쩌다 보고 느껴지는게 아니라 매일매일 보는데도 매일 커져있는게 느껴짐ㅋㅋㅋㅋㅋ
강지용 망토인데 작음ㅋㅋㅋ
호기심 천국이라 집사들이 안하던 짓하면 저래 궁금해서 쳐다봄.
옆에 좌식 의자보다 큼.
사진으로 봐서 서랍 작아보이는데 넓이 큼. 근데도 모지람 ㅋㅋㅋ
자기 몸보다 작고 좁은데 쪼그리고 잠. 안저리니?
저렇게 커진게 넘 신기해서 찍어보고 싶은데 프레임에 다 안들어감 ㅋㅋㅋㅋㅋ
지금 기네스에 등재돼있는 젤 키큰 고양이가 거의 반 미터든대 우리 레옹이도 도전해봐야겠음.
마지막은 우리 레옹이 완죤 귀엽게 자는 모습!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t&no=108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