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은 12살에 형 이상훈을 따라서 입단했다.
형은 막내 동생이 바둑두는걸 보고 "저런 천재는 내가 감히 이길수 없다"며 선수에서 은퇴,
지금은 감독으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반면 바둑에 전혀 재능이 없어서 바보 소리를 들은 둘째형은 서울대 컴공과에 진학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