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리는 2005년 영화 "캣우먼" 으로 골든 라즈베리상을 받았다.
골든 라즈베리는 그 해에 가장 못만든 영화에 주는 상인데, 장난삼아 하는 시상식이라 가던 안가던 그만인 시상식이다.
하지만 할리 베리는
"훌륭한 패자가 되지 않으면 훌륭한 승자가 될 수 없다."
라며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고 소감도 밝혔다.
또 매니저에게 앞으로 영화 제의 수락 전에 대본 먼저 읽으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