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트럭에 실려 고속도로를 달리던 기린이 다리에 머리를 부딪혀서 죽었다는 소식입니다.
현지 매체와 트위터 등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트럭에 실린 두 마리 기린 중 머리를 부딪힌 한 마리의 기린은 즉사했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 Pabi Moloi 는 콘크리트 다리와 부딪히는 소리가 총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한 충격을 기린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린은 머리를 힘없이 아래로 떨궜다고 합니다.
원래 기린은 지붕이 있는 특수 제작된 트레일러로 운반해야 합니다. 이번 사고는 이런 규칙을 준수하지 않아서 일어난 사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