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콩이공대학은 전쟁터였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대치 중입니다.
홍콩이공대학 학생들은 유서를 쓰고 학교를 지키고 있습니다.
경찰 장갑차 한 대가 불타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학생들을 구출하려고 합니다.
자동차를 끌고 자발적으로 홍콩이공대학에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모든 입구를 봉쇄해 빠져나갈 수도 없습니다.
빠져나가는 순간 체포될 뿐입니다.
경찰은 진압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실탄을 쓰겠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진 : 陈焯煇/端传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