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3월 14일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위성사진 (폭파전)
그리고 이건 6월 19일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위성사진 (폭파후)
연락사무소는 외벽이 파손되고 지붕 가운데가 내려앉는 등 크게 부서지기는 했으나 구조물 자체는 서 있는 상태
폭발 규모에 비해 건물 구조의 파손이 비교적 경미하고 남/북쪽으로 방출된 파편과 폭풍 때문에 북쪽의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외벽 유리가 붕괴된 것을 볼 때 완전한 파괴를 위해 건물 각부의 내력구조물에 폭약을 나눠서 설치한 것이 아니라 크게 폭발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건물 내의 빈 공간에 대량의 폭약을 모아놓고 기폭시킨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