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게 무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외할머니(석씨)의 큰딸인 어머니(김씨)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김씨는 10대 후반에 집을 나가면서 석씨와 연을 끊었다.
김씨는 전남편과 살던 당시 딸을 낳았다. 같은 시기에 석씨는 내연남과 관계를 가져 딸을 낳는다. 김씨와 석씨의 임신과 출산 시기는 거의 비슷했다고 한다.
석씨의 딸과 김씨의 딸이 바꿔치기된다. 김씨의 딸의 행방은 어떤지, 언제 어떻게 일어난 일인지, 그리고 김씨가 알고 있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김씨와 전남편 C씨가 서로 헤어지고 김씨는 아이를 혼자 키우게 된다. 이 때 김씨와 석씨는 같은 빌라에서 살고 있었다고 한다.
2020년 8월 초, 김씨는 재혼한 남성과 살기 위해 원래 살던 집에 아이를 남겨둔 채 인근 빌라로 이사를 간다. 이때 김씨는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고 한다.
2021년 2월 10일, 석씨의 남편은 "계약이 만료되었는데 따님(김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 집을 비워달라"는 집주인의 연락을 받고 김씨의 집을 방문했고 사망후 6개월간 방치되있던 3세 여아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