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의 아들이 마우스 추가로 연결해서 씀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해 7월 중계동의 가정집 컴퓨터 2대와 노트북 2대가 지속적으로 해킹을 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함께 사는 아들 A 군이 한 것으로 드러나 내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해당 컴퓨터 등을 포렌식해 외부 접근 기록을 파악했습니다.
그 결과 같은 시각에 마우스 2개가 동시에 접속한 기록이 발견됐는데, A 군이 무선마우스로 근거리에서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