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계항 포구에서 해양경찰 순찰자가
운전자가 기어를 D에 놓은채 사이드 브레이크만 당기고
내리는 바람에 방지턱 넘어 어선으로 돌진,
결국 배에 물이 차 어선과 순찰차 모두 침몰.
크레인 동원해 2시간 만에 어선과 순찰차를 인양했지만
어선은 전자장비와 엔진이 바닷물에 빠져 쓸 수 없게 됨.
해경은 경찰관들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선주와 협의해 배를 수리해주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