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 4는 관통형탄두를 채택해 지하 깊숙히 숨어있는 적군이나 무기를 타걱하는데 특화되있습니다

(대전차용 헬파이어미사일을 보면 알수있듯 헬파이어는 관통과 침투의 이중탄두를 사용합니다 먼저 관통탄두가 터지며 반응장갑을 찢으며 미사일이 들어가고 2차 침투탄두 폭발로 아작냅니다)

강화콘크리트 24M (참고로 우리의 킬체인 '타우러스'는 6M) 일반지층은 180M를 뚫고 들어가 폭발하기에 그 파괴력은 지하 300M에 까지 영향을 미쳐 현존 하는 최고의 벙커버스터폭탄인 GBU-57 위력의 3배에 이릅니다

​

유사시 우리가 북한지휘부 타격 까지 걸리는 시간은 F35 10분, 탄도미사일 3분, 내년 군에 넘어갈 장보고3 SLBM 발사시 1분입니다 (장보고 3 배치 1은 6기의 VLS를 탑재)

F35가 뛰어나기는해도 레이더시스템이 발달된 오늘날 이륙과 동시에 적에게 파악될 것이고 10분은 적들이 대피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그러나 3분의 탄도미사일은 다릅니다

​

또 KTSSM (한국형 에이테킴스 전술지대지미사일) 역시 관통형 탄두를 사용함으로서 지하에 무기를 은닉하고 있는 북한을 상대 하는데 매우 강력하고 효과적인 위력을 발휘해 전쟁 억지력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현무 4는 고각으로 500~1,000KM를 쏘아 올린 다음 목표물을 향하여 낙하하는데 운동에너지가 더해져 이때의 속도는 마하 10에 이릅니다

과거 미국은 위성에 텅스텐등에 무기를 끌어올려 목표물을 타격하는 '신의 지팡이'라는 사업을 추진하다 비용문제로 포기한 적이 있는데 현무 4를 일컫어 '신의 몽둥이'라 부르기도 한다니 '방사능 없는 핵폭탄' 이라는 말이 과장은 아닐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