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이름은 리옥크
동남아 지역에서 서식하는 메뚜기목
어리여치상과에 속한 6~10cm의 대형곤충이다.
우리나라에선 스펀지에 출연하며
대왕귀뚜라미로 알려졌지만
이녀석은 엄염한 여치다
옥크는 정말 센 곤충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왕사마귀는 가볍게 77ㅓ억하시고
배가 안고파도 주위에 곤충이 있다면 재미로
죽이는 그 사나운 낙타거미도 가볍게 바른다.
거미줄에 걸려도 그냥 끊고 나오고 거미줄에걸린 먹이도 뺏어먹는 장수말벌 마저도 이놈한테는
쉬운 단백질 보충감이다
타란튤라의 집을 찾은 리옥크
이에 독니를 세우고 경계를 하는 타란튤라
"어이가 없네 개쉐키가"
그딴거 ㅈ까고 그냥 가서 공격한다
타란튤라가 굴에 숨자 굴속으로 지가 파고든다
결국 타란튤라는 굴밖으로 나오는데
독니 꺼낼틈도 없이 개털림
남은 타란튤라는 리옥크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내에선 스펀지가 자이언트블루전갈과
싸움을 붙였는데 꼬리를 그냥 아작냈다
얘가 외피단단한 사슴벌레 상대로도 턱한쪽
박살내서 이긴적 있는데 화질이 구려서 안가져옴
이렇게 인기도 많은 유명한 곤충이지만
현지에선 생태가 아직도 잘 알려지지않은
희귀종이라고 한다
알려진건 낮에 굴만 파고 숨어있다가 밤에
먹이만 찾으러 돌아다닌다는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