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고고도에서의 미사일, 항공기 요격체계(L-SAM)를 개발중인 가운데 오늘 국방부를 통해 L-SAM의 궤적비행 시험 당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L-SAM은 요격고도 40-70km을 목표로 개발중인 순수 국내기술 체계로 2024년 말 개발완료, 2026년 실전배치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중입니다.
이번에 실시한 궤적비행은 말 그대로 정해진 궤적을 비행하는 시험으로서 앞으로 수없이 진행될 L-SAM 시험의 가장 기초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L-SAM 개발이 완료되면 우리 군의 미사일 방어체계는 PAC-2<천궁-2<PAC-3<L-SAM<THAAD(미군) 다층방어로 구축되며, 군은 향후 THAAD급 요격고도의 L-SAM-2 개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