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일 광주광역시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물난리가 났다.
상수도관은 오전부터 노후화로 인해 물이 새어 나오고 있었고, 당국은 오후 10시에 단수조치를 내리고 긴급 복구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긴급 복구 공사가 진행되기 전 상수도관 접합부가 터졌고, 물이 도로와 상가로 쏟아졌다.
이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고 상가에 피해가 발생했다. 상수도관은 오후 7시 50분쯤 잠금 조치됐고, 행정당국과 소방당국은 배수작업을 진행해 오후 8시 50분께 도로 통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