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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마약딜러 20대女, 애견과 성행위.jpg
짤박스 2014-11-02 10:51:40 | 조회: 2180



호주에서 마약 거래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20대 여성이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과 성적인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돼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호주 브리즈번(Brisbane)에 거주하는 25살의 제나 루이스 드리스콜(Jenna Louise Driscoll)이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과 이 같은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제나는 최근 마약 운반책으로 활동하면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그녀의 휴대폰을 압수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런 엽기적인 사건을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소 3건 이상의 영상이 그녀의 스마트폰에 기록돼 있었으며 이런 충격적인 장면을 확인한 뒤 법적 처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호주의 현행법에는 이런 행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동물 학대 등의 혐의로 처벌할 수 있다고 사법 당국은 설명했다.



다만 마리화나를 판매한 혐의에 대해서는 문자 등의 증거를 통해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나는 현재 보석을 신청해 풀려나 자택에 연금된 상태이며 오는 12월 정식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보석으로 풀려나는 당일 한 남성과 반려견 한마리가 함께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뉴스가 알려지자 호주 사회는 발칵 뒤집어졌다.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언론 등에서는 집중 조명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 거론하는 것조차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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