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2271039511&code=940100&nv=stand
6일 오후 8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전단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런데 마포경찰서는 이 사건을 강력1팀에 배당했다.
이 사실을 안 일부 시민들은 “칼들고 설친 것도 아닌 데, 유인물이 수류탄도 아니고 왜 강력계에서 담당하냐”며
“대통령 이름이 거명됐다고 강력 사건으로 보는 거냐”란 항의와 볼멘 소리를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