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가 대한민국에서 소문으로만 알려진 10대 점술가를
사실확인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결론은 소문대로 영험하게 맞히는 사람도 있었지만 흔히 TV에나 언론에 자주 노출된 사람은
별로였다란 얘깁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테스트 대상인 살인마이자 싸이코페스인 유영철,
약 20여년전 1991년에 유괴되어서 살해된 이형호군, 그리고 "남자에게 참 좋은데"로 유명한
건강음료 회사 김영호회장 등 시청자들이 잘 아는 사람의 생년월일 그리고 태어난 시를 들이밀어 본 것 입니다.
과연 그들은 3 사람의 사주를 맞혔을까요?
유영철: 사람의 인육을 먹은 희대의 싸이코페스 살인마.
1995년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일정한 직업이 없이 야간에 경찰관을 사칭하여 불법유흥주점이나 노점상을
상대로 갈취행위를 하였다. 2002년 5월에 부인이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하였고 이후 말을 하지 않고 대인기피 현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총 21명을 살해 하였고 주로 부녀자를 상대로 유인하여 성관계 후 쇠망치 식칼 도끼 등으로
시체를 분해 후 버럼. 심지어는 자신이 죽인 시체에 섹스를 하고 사람의 인육도 맛을 보았다 함.
전형적인 싸이코페스.
정확히 맞힌다
시체에 섹스를 하고 자신의 정액을 주입한 유영철. 그리고 시체 장기까지
먹은 유형철.
이번에는 소름돋을 정도로 유형철을 정확히 맞힌
동일한 점술인에게 1991년 유괴되어 살해된 이형호군 생년월일 및 시를 들이밀어봄
그렇다. 실제로 이형호군은 91년에 유괴되고 살해되었다.
이번엔 "남자에게 참 좋은건데"로 유명한 건강음료로 대박난 김영호회장을 들이밀어봄
아주 정확히 2번의 큰 실패까지도 맞히고 식, 즉 음식으로 해야
성공한다는 것도 맞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