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회원가입 / 로그인
인스타공백닷컴
짤박스
1만미터 상공의 비행기에서 떨어져서 살아남은 여자
짤박스 2014-04-04 20:58:49 | 조회: 2755

베스나 불로비치 (Vesna Vulović / 1950년생)
당시 직업은 스튜어디스.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은 여인


그녀는 1972년 1월 26일. 베스나라는 이름을 가진 다른 스튜어디스와 혼동한
항공사의 실수로 코펜하겐에서 베오그라드로 향하는 DC-9 JAT Flight 367 에 배치되어 탑승하게 되었다.

비행기가 3만3천330피트 (약 1만 160미터)에 도달하였을때, 갑자기 폭팔하여 그대로 지상으로 추락하였다.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은 여인


(후에 유고슬라비아 정부는 크로아티아의 반유고슬라비아 분리주의 운동 조직인 우스타샤 소속의  

테러리스트들이 설치한 폭탄에 의한 것이라고 보았음. 자세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으나, 내부폭발로 인한 사고가 유력)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은 여인

당시 탑승객 28명중 베스나를 제외한 27명 전원이 사망
추락후에 마을 주민인 Bruno Honke에 의해 발견.

(세계대전떄 독일군의 위생병으로 활동한 사람으로, 사고 현장에서 응급처치 하는 법을 알았다고 한다)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은 여인


발견 당시 두개골, 척추, 다리뼈 등을 포함한 전신 골격이 부서진 상태.
27일동안 혼수상태였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음
척추 손상으로 하반신 마비에 걸렸지만, 다리수술을 받고, 재활에 성공하여 걸을 수 있게됨
세르비아의 유명인사가 되었고, 정치활동과 사회활동에 참여중이라고 함 (2009년도 기준)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은 여인


1만미터가 아니고 더 낮은 고도에서 추락했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낙하산없이 가장 높은 곳에 떨어져 생존한 사람으로 기네스 북에 등록되있다.

ShortUrl : https://instablank.com/jv1695328 복사
댓글 리스트 새로고침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쓰기
욕설 / 비하발언 / 선정적인 표현과 이미지등 금지
후원하기
쿠팡에서 쇼핑하기
KR US JP ES CN
인스타 공백닷컴 instarblank.com
instablank.help@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