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을 둔 가족은 교황이 지나는 길가에 플래카드를 펼쳤다.
"친애하는 교황님, 작은 로베르타를 축복하시고 안아주세요."
이 것을 본 교황은 지체 없이 차에서 내려 그녀를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