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ffani Louise O’Brien 씨는
지난 6월 9일 퀘벡에서 토론토로 향하는 에어캐나다 1799편을
탔는데, 쿨쿨 자고 일어나 보니 밤 11시가 한 참 넘었고
캐나다 토론토 공항의 컴컴한 에어캐나다 비행기 안에서
혼자만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도대체 이걸 믿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으며,
친구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금방 방전되어버렸다고 합니다.
패닉 상태에 빠졌고 공항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손전등으로 몇 차례 신호를 보낸 후 구조되었다고 말했다.
손전등은 조종실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A panicked O’Brien said she reached the cockpit through the dark and found a flashlight and that she could see Pearson Airport from a distance.
에어 캐나다는 어떻게 된 건지 조사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