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유명 계곡에서 여름철마다 평상이나 천막을 치고 불법으로 영업을 해오던 음식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7월 8~19일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유원지 등 도내 16개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수사한 결과, 69개 업소에서 74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해 모두 형사입건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