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19대 왕 숙종
드라마에서는 마르고 여린 미소년, 혹은 기침이나 하는 연약한 왕으로 묘사.
희빈 장씨와 대비되어 우유부단하고, 심한 경우에는 여자에게 약한 못난이
왕으로도 등장.
그런데 사실은...
말 잘타고, 싸움도 좋아하고, 신하도 잘 죽이고, 하고 싶은거 다 하던 절대왕권을 가진
강력한 왕이었다고 함.
아내가 많은 것도 비빈들 사이에서 정치싸움이 일어나게 해서 환국에 이용한 것.
역사학자들은 최민수의 숙종 역할이 실록에 묘사된 모습과 가장 근접했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