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아드미랄티 조선소, 2020년 12월 20일
- 세베르늬이 폴류스(북극호)는 전장 83.1m, 전폭 22.5m, 배수량 10,390톤급의 00903형 연구선
- 기관출력 4,200kW, 항행속도 10노트, 연속운용시간 2년, 승무원 14명+연구진 34명 탑승, 인력 교체 및 보급품 운송을 맡는 Mi-8 헬리콥터 탑재
- 쇄빙선은 아니나 고위도 해상의 얼음에 버티기 위해 선수가 둥근 형태로 설계되었으며 섭씨 -50도의 기온에서도 승무원의 쾌적한 생활 보장
- 원래 북극의 얼음 위에 설치되어야 하는 연구기지들이 지구 온난화에 따른 얼음의 약화로 설치 장소가 점점 줄어들면서 연구기지를 대체할 반영구적 거점으로 사용하는 것이 목적
- 내장공사 후 2022년 운영주체인 러시아 정부 연방수문기상환경관찰국에 인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