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신규확진자가 1208명을 찍은 오사카.
오사카 지사가 회식을 하려면 마스크끼고 하라며 유튜브에 본인이 마스크 끼고 회식하는 영상을 찍어올려서 욕을 먹는 가운데,
오사카 바로 옆의 효고현 지사는 한술 더 떴음.
페이스 실드가 코로나 확산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입을 가리는 '부채 회식'을 제안함.
거기에 부채 회식을 돕기 위하여 효고현 내 16000여 곳의 음식점에 부채 32만장을 공급하겠다며 예산을 700만엔을 책정함.
욕을 잔뜩 먹고 현재 효고현은 결국 계획을 중지.
요즘들어 생각나는건데 저렇게 집요하게 회식할려고 하는걸보니 회식문화가 일본문화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