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만배한테 찾아 온 부산저축은행 브로커 조우영. 검찰 조사 한 번 받고 와서 덜덜 떨던 조우영한테 박영수를 소개해줌.
2. 윤석열과 20년 넘게 형동생 하면서 술친구 하던 박영수. 좌천되어 있던 윤석열을 특검팀장으로 만들어주고 지금의 윤석열을 만들어준 박영수가 조우영을 윤석열에게 보내며, 검사실 가면 커피 한잔 줄거다. 가서 차한잔 먹고 오면 된다 하고 보냄. 진짜 조우영이 검사실에 갔더니, 윤석열이 커피를 타주며, "얘기 다 들었다. 커피 한잔 마시고 가, 임마." 하며 조사없이 보냄.
3. 윤석열은 조우영 사건은 없는 사건으로 만들고, 부산저축은행 사장과 부사장은 엮어서 감빵 보냄.
4. 우연히 김만배의 누나가 팔리지 않을 윤석열 아버지의 연세대 담벼락과 붙은 집을 팔아줌.
5. 김만배는 원래 천하동인1호부터 18호까지 만들어, 법조인들에게 투자 받고 팔 예정이었음. 그러나 이재명이 수익이 나든 안나든 3700억 성남시에 내게 하자, 법조인들이 "에이! 그럼 나 안해!!!!" 하며 빠짐. 하나도 못 팔음. 어부지리로 김만배만 돈 많이 범. 이재명이 한지 누가 한지 모르지만 진짜 제대로 했다고 김만배가 말함. 이재명은 난놈이라고 함.
6. 그뿐 아니라, 이재명이 성남도시개발 운영비도 250억씩 내라고 했다고 함. 상대 기자가 그건 의무사항 아니지 않냐고 하니, 이재명이 빼도박도 못하게 법적으로 딱 만들어놨다고 함.
7. 이재명이 땅 값이 오르니까, 또 터널을 뚫어라, 배수구를 만들어라 이것저것 해라. 해서 계속 뺏김. 넘 열받아서 김만배가 이재명을 ㄱㅅㄲ, ㅆㅂㄴ, 공산당이라고 너무 욕하고 다니니, 성남시 시의원들이 그만 좀 욕하라고 찾아오기까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