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문ㄷㄷ흑돼지" 가지마세요 보배님들..
저는 제주에 3박4일 놀러왔다가 제주의 환경에 반해 1년살이 하고있는 육지인간 입니다.
98%이상 비계뿐인 15만원 짜리 비계삼겹살 먹은
썰풀어 볼게요.
친 동생이 제주도에 놀러와서 식사를 하러
중문에 연예인들도 자주가고,(방송나옴)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유명한 한 식당의 소비자 기만 횡포를
고발하고 싶네요. 이사진 보이나요?
처음 비계삼겹살을 받고, 직원에게 컴플레인했더니
"이정도면 고기가 많은편입니다" 드립시전^^
그래도 이건아니지 않냐하니 고기를 잘라보더니, 자기도 아니다 싶었는지 주방으로간후, 고기에 문제없다며 다시 가져오더라구요ㅎㅎ
결국 기분더러워서 3점 먹고 147000원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사장한테 따지려하니 사장이 없다네요..
유명 연예인들 오고 방송타고 그깟 고객몇명한테
비곗덩어리 던져주고 그람수로 계산되는데..
비계그람이 무려 15만원 가량하니 어이가 없네요.
리뷰에 불만 남겨도 타격0.1도 없을 거라 생각하니
억울해서 잠도 안옵디다.
실제로 구글 리뷰에 저같이 당한 사람들이 몇명되던데
그래도 장사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제주관광객의 특성상 한번가면 다시 올일 없다
생각해서 저렇게 비양심적으로 장사를 하는것 같네요
배짱장사 마인드에.. 이래서 제주가 바가지네
눈탱이네 하며 욕을 처얻어 먹는구나.하고 혀를 내둘렀네요.15만원짜리 지방 흑돼지의 신세계를 경험하고픈 흑우는 "제주 중문 ㄷㄷ 흑돼지"에 꼭 방문하길 바랍니다.진짜 장사꾼들 너무 양심 없지 않나요??
방송좀 탓다고
15만원짜리 비계삼겹살 내다줘도 상관없다는 마인드 대통령상 받아야 될것같습니다
모든 자영업자를 욕하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개같이 양심없는 일부의 자영업자들 정말 문제아닌가요.
(제주 숙성도,별돈별 가게는 똑같은 숙성 흑돼지여도 비계와 고기의 조합이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
이런 비양심적인 식당은 어떻게 해야 두번다시 이런 쓰레기같은 짓을 안하게 될까요?
힘없는 일개 서민이 연예인도 나오고 TV에도 나온 훌륭한 식당을 상대로 이런글 남겨봐야.
계란으로 바위치기 라는것 너무 알지만..
보배님들의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사진보시고 제가 오바하는건지...
냉정한 판단 부탁드리고 염치없지만
베스트글이 되어서 보배님들의 도움을 받아 계란으로 바위라도 쳐보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사진보시고 비계가 98%이 맞다고 느끼신 분들은 추천좀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