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50억 베크렐의 스트론튬-90이 태평양으로 유출되고 있다고 도쿄전력이 2014년 8월 25일 갖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는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에 인접한 제1-4 원자로들로부터 후쿠시마 원전 항만쪽으로 넘쳐 흘러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도쿄전력은 또한 ‘매일’ 20억 베크렐의 세슘-137과 10억 베크렐의 트리티움도 바다로 유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 항만은 태평양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지 않다. 유출된 방사능 물질들은 바다로 퍼져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