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프랑코

UCLA 영문학과 재학 중 1년 만에 자퇴
자퇴 후 TV 드라마 Freaks and Geeks에서 정식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다.


자퇴 한 지 10년이 지난 28세 때 UCLA로 다시 돌아가
문학-소설 창작 과정에 등록해 2년만에 석사 학위를 받는다.




그것도 모자라 대학 졸업 후에는


뉴욕 대학교 대학원 영화학,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소설창작,


브루클린 대학교 대학원 소설창작,


로런 월슨 대학교 대학원 시문학

이 네 대학원 과정이 다 끝나기도 전에



예일 대학교영문학 박사과정

합격할 당시 31살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 또 등록해버렸다


그림 실력도 뛰어나 전시회도 연다. 노래도 한다.



지금은 뉴욕 대학교에서 영화 제작 수업도 가르치는 교수님


지도교수가 쓴 글 中

나는 제임스가 주어진 과제를 다 읽고 온라인 미팅에 참여를 한다거나

심지어는 주제를 벗어난 책들을 더 읽고, 몇 편의 영화를 본데다, DVD에 수록된 추가영상까지 다 섭렵하고,

우리가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몇 장의 레포트까지 쓴다고 해도 나는 놀랍지 않다.

이것이 바로 많은 배우들이 획일화 되어 갈때, 제임스 프랭코가 학자가 된 이유이고

우리는 학업에 대한 그의 진심을 받아들여야 한다.

무대뒤에 가려진 사람을 주목하라.

그는 지금도 엄청난 양의 독서를 하고 있다.


프랭코는 잠 자는걸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는 수면 자체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잠자는 대신 그는 과제를 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그가 숙제를 하는 동안 지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잠에 빠질 경우

노트북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컴퓨터에 보호덮개를 씌웠다.



자신이 단지 연예인이기 때문에 학업이나 책을 출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불로거들에 대해서 프랭코는 이렇게 대답한다.

"난 15개 대학에 창작과를 응시했었어요. 그리고 14에 합격했구요. 그들 중 몇몇은 한명의 소설가만 뽑는 전형이었죠.

내가 단지 유명인이기 때문에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알아요. 분명히 진실은 밝혀지겠죠.

저는 유명세를 빌미로 성공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전 항상 공부해요.

난간 아래서 글을 쓰고 이게 장난이 아니라는 걸 보여줄 수 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있어요.



학업에 대해서 프랭코는 이렇게 말한다.

"공부는 성공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가지고 뭔가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보상두요.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 배우고 지식을 쌓는 것 자체가 보상인 셈이죠.

공부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스스로의 압박감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 그런 겁니다."


그렇다고 학위들을 쓸어모으는 기간동안 일을 안한것도 아님















찾아보던 중 인터뷰 내용에

-그의 부모님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만났다. 그의 아버지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그의 할머니인 예술가 Mitzi Levine Verne는 클리브랜드에 있는 Verne Art Gallery를 운영하고 있다.

예술적으로도 뛰어나고 공부도 잘하는데에는 가풍도 한몫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