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은 2018년 5월부터 정부가 없는 무정부 상황이었음.
총리의 잦은 판단 미스도 있었으나, 각 정당이 양보 없이 이권 다툼만 했던 까닭.
결국 경제는 점점 악화되어, 부채 비율 전세계 3위에 IMF 관리도 받아야할 지경이 됨.
이에 레바논 제 1신문사인 '알-나하'는 아무것도 인쇄하지 않은 신문을 발행해버림.
"정치인들이 일을 안하는데 , 우리가 일할 필요가 있냐?" 식으로 현 사태를 조롱한 것.
이는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되어, 전 세계가 레바논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됨.
결국 부담을 느낀 레바논은 정부를 구성하고, 경제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음.
이 캠페인은 얼마전에 있었던 칸 국제광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