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경찰청은 "코로나 신속대응팀 2162명을 투입해 빠른 시간 안에 출입자들에 대한 신원과 소재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우선 방명록 등에 적힌 전화번호를 이용한 뒤 허위 기재 등으로 확인이 어려울 경우 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할 예정이다.
만일 이 같은 방법으로 찾기 어려울 경우엔 휴대폰 기지국 접속자들의 명단을 확보하거나 CCTV를 통해 일일이 직접 탐문하겠다는 방침이다.